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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산간지역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및 동해안 수질오염 예방사업 지속추진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억원 투입, 시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산간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하천 수질개선과 생활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659 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북면 검성리 등 5개 지구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총사업비  96억원 중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내 마무리 하며, 하수관로 확충 울진·북면(2단계)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착공하며, 전체 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 할 계획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북면 하당리와 기성면 사동리 지역에 처리용량 일일15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로서 총 소요예산 171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 착공하여 현재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후포면 시가지 확장과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대비, 공공하수처리 일일 처리용량 4,000톤을 5,000톤으로 증설 하기 위해 국비 82억원이 포함된 11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착공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통하여 산간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안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숨쉬는땅 여유의 바다 울진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