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죽변면발전협의회,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단체 30여 명이 매월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달은 반찬과 더불어 특별히 울진하림유통(대표 옥기영)에서 보양 삼계탕을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130가구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로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반찬 나눔을 통해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울진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