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흥부문화센터와 면사무소 두팀으로 나누어 발대식 및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방역사항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북면 주경하 파출소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피해예방’에 대한 특강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 봉사자 110명, 경로당행복도우미 20명이 참여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월10일(일3시간) 근무하여 월 27만원이 지급된다.
주하돈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통해 삶의 만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사업 참여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