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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경북도민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

수준 높은 평생학습 특강도 듣고, 다양한 수료생 혜택까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오는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 대상은 30~50대 울진군민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관/단체소식”에서 입학원서 등 신청서류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happycam305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783-590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달라진 울진복지 시스템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울진에서만, 울진이라서 가능한 울진형 복지체계를 살펴본다.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준비 울진군은 2024년 연말 기준, 6

북면, 2025년 설 손님맞이 친절다짐 및 환경정비 실시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월 23일 부구시장,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와 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귀향객에게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웃으며 먼저 인사하고 환경정비 활동 중‘먼저 인사하기!’어깨띠를 착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사하는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먼저 인사하는 것은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북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달라진 울진복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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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