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7.4℃
  • 연무서울 13.4℃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9.1℃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 '제1기 울진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식 개최

총 31명 수료, 이·미용, 캘리그라피, 도배 전문가 양성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울진군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대학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울진군 자원봉사 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제1기 울진군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주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40명 중 31명이 수료했다.

 

 

이번 자원봉사 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기술 향상을 위한 이·미용, 캘리그라피, 도배의 3가지 전문가 양성 교육과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교육이 병행되었고, 특히 캘리그라피 교육생들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봄소풍’ 행사에 참여하여 실습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50여 가정에 예쁜 손글씨를 쓴 액자를 선사하기도 했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대학 졸업생들은 지성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울진군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정진한 교육생들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에 적합한 전문적인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1기 울진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을 축하드리며,  교육생들이 자원봉사 전문가로써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 주역으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보다 앞선 3월 14일부터 열람할 수 있고, 4월 2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여러 세목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에 적용되므로 많은 관심 가지고 의견을 제출하기 바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

울진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보다 앞선 3월 14일부터 열람할 수 있고, 4월 2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여러 세목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에 적용되므로 많은 관심 가지고 의견을 제출하기 바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