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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060 브라보 원더풀 라이프 부부 소통프로그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일부터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4060 브라보 원더풀 라이프’부부소통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기부부들의 소통기술 향상을 통해 보다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신청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청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를 통해 할 수 있다.

 

중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와 갈등, 그리고 사회적 역할 상실에서 오는 위기감을 겪는 불안정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부간의 기질이해 및 소통방법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과 더불어 부부간에 상호이해와 존중,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9월 10일부터 진행되며, 1회기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기질이해와 긍정적 소통방법, 2회기는 갱년기 갈등 해결법, 3회기는 부부가 함께 하는 요리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교육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가정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선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부간의 대화나 소통의 수준이 부부행복의 척도가 되므로 대화의 방법이 미숙하면 아주 작은 일에서도 부딪히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으로 행복하고 멋진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통합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지법 개정(2025.1.3.)에 따른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 불법 농지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신고제가 도입된다. 농지개량 행위 계획자는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울진군 농정과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추진할 경우 원상회복(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농지개량 신고 제외 대상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 등이다. 농지개량 행위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 불법 성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가 감소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울진군, 농지법 개정(2025.1.3.)에 따른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 불법 농지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신고제가 도입된다. 농지개량 행위 계획자는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울진군 농정과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추진할 경우 원상회복(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농지개량 신고 제외 대상은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면적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 등이다. 농지개량 행위 신고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지개량신고서를 제출해야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 불법 성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가 감소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