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지난 27일 죽변면 후정해수욕장에서 청정울진을 위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 울진군공공기관노동조합 9개 기관(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조합 울진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한국노총 울진소방서지부)을 비롯한 죽변면사무소 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2019년과 2020년에 연탄나눔 행사, 2020년 태풍피해 복구 및 올해 5월 농촌봉사 활동에 이어 이번에 5번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장인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장상묵 위원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청정 울진을 위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