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울진군청(사회복지과)·울진경찰서(여성청소년계)·울진여성단체협의회·울진여성회가 함께 참여해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신고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될 시에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쉼터· 법률지원이 가능하며, “112 피해신고” 접수 시 경찰의 현장출동과 증거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고, 울진군(여성가족팀)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