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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포면, 후포중앙교회로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위한 등유쿠폰 기탁 받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7일 후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원주)에서 교회 주변지역인 후포5·7리와 삼율1·2·4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등유 쿠폰 30매(가구당 1매, 66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가정방문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등유쿠폰을 직접 전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후포중앙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동절기 난방용 등유쿠폰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김원주 담임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취약계층에게는 더욱더 추운 겨울이 될 수 있다”며 “등유쿠폰 기부로 취약계층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히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포중앙교회에서 취약계층에게 등유쿠폰 기부를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더백커스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좁은 면적과 작은 공만으로도 뛰어난 운동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탁구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였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통해 감동을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최고의 탁구레전드인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선수와 지역민·관광객들이 탁구경기를 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울진군의 스포츠 산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

죽변면,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2월 2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 이해와 근로 중 가장 많은 사고 비율을 나타내는 골절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공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마을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사업 외에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이 추가되어 경로당 급식 지원 및 배식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 수준은 1일 3시간씩 월 10일 근무 시 월 29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 및 건강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더백커스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좁은 면적과 작은 공만으로도 뛰어난 운동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탁구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였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통해 감동을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최고의 탁구레전드인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선수와 지역민·관광객들이 탁구경기를 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울진군의 스포츠 산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