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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27일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4월 초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울진지역자활센터의 도움을 받아 6가지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배달하였으며, 단순히 반찬 배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지원을 받은 척산리의 한 어르신은 “요즘은 자식들도 신경을 다 못써주는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기성면 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