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해안가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변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2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황대응반을 운영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경찰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