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무연수회” 출장 강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바다의 마음을 읽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해양안전과 안전관리계 남영준 경장을 강사로 선정, △바람과 파도의 상관관계로 보는 주기성 △풍랑주의보 개념 및 너울의 위험성 △유형별 사고사례 소개 등 이론강의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로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올해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