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지난 5일 울진군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희망의 마법! 자원봉사로 변화의 새싹을 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1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14개 자원봉사단체가 ‘2024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열정이 쌓여서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되었다”라며,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진군은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조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그 대상자는 5,242명에 지급면적은 2,912ha로 지급금액은 약 77억 8,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을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실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100~205만원을 구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영광군은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영광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금강송면 대설 시 정전으로 인한 고립 등 재발 방지 대책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비상식수 비축, 전원 차단시 온돌방 이용 땔감 장작, 위험목 제거 상태,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벌목 숙련공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겨울철 대설 및 산불 등으로 피해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넓은 산림과 여러 마을을 삼키며 역대 최대피해ㆍ최장기간 산불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울진군에서는‘더 이상 울진군에 산불은 없다’는 목표를 설정,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하였고 ICT 플랫폼 구축, 드론스테이션 도입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산불감시영상 연계 및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산불감지ㆍ판독 기존의 산불감시체계는 지역별 주요 산지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모니터링하고 산불감시원이 이동하면서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으나, IC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AI가 활용ㆍ분석하여 다채널 모니터링이 어려운 인력감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연기(smoke), 불꽃(fire), 안개(fog) 등 6가지 분석인자를 토대로 오탐률을 최소화하여 산불여부를 판단하고, SMS 알람기능을 통해 산불 상황을 전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대표 최진우, 이하 울진풍력)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풍력은 주변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물품기탁은 물론 집수리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성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전하였다. 울진풍력 최진우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불경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 울진풍력에 감사드리며, 기성면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대표 최진우)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는 겨울철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8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실천해 주신 이웃 사랑의 정신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는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현물 기탁,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4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온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초과한 2,600여만원을 모금해 면민들의 고향사랑과 온정(溫情)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온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온정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성금모금은 2025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시는 면민들은 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춥고 힘든 시기에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가 지난 11월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 ‘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하여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였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추정희 분과장)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산 보급종(벼, 감자, 옥수수) 종자 및 종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가능한 품종은 벼 3개품종(삼광, 백옥찰, 일품), 옥수수 4개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강일옥), 감자 1개품종(수미)으로 공급예정일은 벼는 2025년 4월, 옥수수는 2025년 1월 ~ 2월초, 감자(2025년 2월 ~ 3월)이고, 신청기한은 벼와 옥수수는 12월 20일까지, 감자는 12월 27일까지이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울진군 예시량이 작년에 비해 46% 정도 감소되었고, 특히 울진군 수매품종인 삼광품종의 예시량 감소(53.25%)가 가장 큼에 따라 농업인들은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