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였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여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식도를 갈아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옥태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재능 나눔을 펼쳐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갈고닦은 재능을 주민들을 위해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되어 있다. 특히,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서 시설딸기, 토마토 등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현장실습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사업자 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추진중에 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울진군에서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울진 미래농업의 희망임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 축구부는 10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 울진 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1학년 16명으로 이루어진 엔트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과 선수 교체 등을 통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썼다. 1학년 학생들 역시 비공식 대회임에도 지금껏 배운 축구 기술과 전술, 체력 등을 경기에 모두 쏟아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풀리그전과 풀리그전 결과에 따른 타 조 동순위와의 결정전으로 이루어지는데, 울진중학교 축구부는 1차 풀리그전 결과 각각 2:0, 15:0, 0:0으로 H조 1위(2승 1무)를 달성하였다. 마지막 날(10월 6일) 만난 상대인 G조 1위 강구중학교와의 경기에서 3:2라는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을 한 1학년 장 모 학생은 “우승하여 기분이 너무 좋다. 함께 들어온 동기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주장으로서 고마웠다.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린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훈련해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이 모 교사는 “축구부 학생들이 평소에는 장난기가 많은데, 축구 경기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하기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마음걷기(우리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워크온이라는 앱으로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사전예약기간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걷기 챌린지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울진군] 마음걷기챌린지 우리함께 걸어요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7일간 4만 보(만 보/일 제한)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함께 걷기 인증샷’을 올린 응모자 중 240명을 추첨해 울진사랑카드를 충전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함께 걷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상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클래스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전문심리상담센터)을 선택해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는 네이버 지도에서‘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면 지도 화면에서도 주변의 서비스 제공기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법정대리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하여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이다랑 대표는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아이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큰 걱정을 하고있는 부모들에게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이다랑 대표는 아동학, 아동심리학 박사과정 등을 마치고 아동발달센터 및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바쁜 일상 속에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하여 워킹맘·워킹대디 여러분들께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관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9월 10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신경계 증상이 있어 9월 12일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검사 결과 일본뇌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사망률은 20~30%이다. 울진군은 연무 및 분무 방역을 강화하였으며 채집기를 설치하여 모기 감시를 실시하여 채집된 모기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부하여 감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뇌염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 게첨 및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 위탁의료기관 총 37개소에서 실시한다.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다만,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별, 접종 장소별로 상이해 일정 확인이 따로 필요하다. 위탁의료기관 어린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첫 접종이 아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1회 접종을 시행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의 경우 10월 21일부터 8세~13세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10월 28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대상으로 접종을 이어 진행한다. 울진군 자체 지원 대상자들은 11월 4일부터 접종을 받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부모·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매독, b형간염, 흉부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임산부 대상 산전검사(1회)·초음파 검사(2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신청 후 울진군의료원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규사업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초음파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신청 후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 054-789-505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노력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