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광자원 및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이며,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일시는 11월 9일, 심사 발표는 11월 11일에서 13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3명) 50만원, 입선(30명) 15만원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가을 ‘10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 선정 공연 ‘렛미플라이’가 10월 4일(19:30), 5일(14:00),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가 10월 19일(11:00) 개최된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깃털피리’는 동물 캐릭터들과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하여 어린이에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 단위의 뮤지컬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연호문화센터에서는 기획공연 ‘3팀3색 가을콘서트’가 15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울진의 대표 클래식 팀 ‘라파트리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정통 재즈밴드‘연관호 퀸텟’3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파트리오’와 ‘연관호 퀸텟’은 피아노, 플롯,콘트라베이스, 첼로 등 여러 악기를 이용하여 클래식,재즈를 비롯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색다른 편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엑시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하여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정차역, 운행시간, 운행열차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탑승률과 열차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에 KTX-이음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첫 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울진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6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 대상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부터 시행된 ‘에너지아뜰리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분기마다 시행 중이며, 가을을 맞아 ‘올 가을 가죽 어때’라는 주제로 이태리산 소가죽을 활용하여 카드 지갑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한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 공예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죽에 바느질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작품을 완성하면서 뿌듯함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들이 여러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며, 12월에 진행할 ‘에너지아뜰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원전소재 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회장 장상묵) 주관으로 ‘2024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미래 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에서 원전소재 공무원들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볼링, 탁구 등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둘째 날에는 후포면 일대를 방문하여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요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울진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 김해룡 비대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장군 박중태 지부장,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조범기 위원장 등 각 지부 노조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의장, 박영길 울진군원전관련 특별위원장,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지역 기관장들의 참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원전소재 공무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울진군의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대한적십자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에서 소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 반찬 8종을 정성을 가득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적십자분회에서 사랑을 가득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주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영양 가득한 미역국,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수고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26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아홉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반찬나눔사업으로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환절기 건강과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해 소고기 미역국, 돼지갈비찜, 파김치, 두부조림, 고추된장무침 등을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각 마을별 복지이장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활동은 지역주민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협의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재목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2024 단기 장애인스포츠체험강좌 요트승선체험’을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도 덥지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즐겁게 요트체험을 할 수 있었다. RC요트 조정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7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96개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코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트별 8개팀을 2개조 A,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루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B,C,D그룹)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을 치루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게이트볼을 노년의 여가생활을 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진죽변팀 8세의 최연소자를 통해 대중화로 한발짝 더 다가선 거 같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