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 울진군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가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울진군 장애인 관련 협의를 통해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중심재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교육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중심재활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789-5040, 5046)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에 정신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됨에 따라 자살률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 기간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집중관리 방법으로는 자살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자살 사고가 없도록 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G-공감 지기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 및 마음건강검진 홍보 등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울과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 이후 출생한 영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정보 도서와 그림책이 포함된 책 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신청서, 울진군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증, 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를 지참 후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첫 배송 이후 현재까지 120명의 초보 엄마아빠에게 책선물이 배송되었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을 느끼는 초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보 엄마아빠가 책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한방에 OK 수리반’ 서비스를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현재 전문인력 4명이 북부, 남부 총 2개조로 나뉘어 울진 전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추가했다. 지난해 4,994건을 해결했으며 방충망 교체가 1,849건, 전등 교체가 1,154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방에 OK 수리반’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 또는 노인부부 세대, 그 밖의 사회취약계층 또는 경로시설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054-789-6094)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거환경의 안락함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분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방에 OK 수리반과 함께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4월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본부는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내 기부금(러브펀드)과 한수원지원사업비로 조성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에 감동을 받았고, 큰 규모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잘 전해진 거 같아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꾸준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1일 기준 누적 발전량 1조 3천억kWh를 달성했다. 이는 19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7년 만의 성과다. 한울본부가 달성한 누적 발전량 1조 3천억kWh는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같고,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전력 사용량의 약 2.4년에 해당한다. 한울본부는 전력 공급과 함께 지역 지원 규모확대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발전량과 연계한 한수원지원사업은 경제, 교육·장학, 의료복지 분야에 총 2,668억 원을 지원했고, 이는 전국 5개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이다. 더불어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총 7,000억 원 수준이다. 한울본부가 납부한 세액은 울진군 지역 재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2024년도 납부액은 지역자원시설세 653억 원, 취득세 323억 원을 비롯해 총 1,152억 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약 69.7%를 차지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1조 3천억kWh라는 누적 발전량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원자력 발전으로 전력 생산의 기본에 충실할 것이고, 에너지클러스터 울진과 100년을 함께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는 지난 3월 28일 울진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무궁화 30그루 식재와 지주목을 설치한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울진문화원장의 기미독립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문화유산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김정희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장은 “앞으로 무궁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진딧물 방제작업과 가지치기, 물주기 등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며, 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가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점차 사라져가는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 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일 울진 시장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하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 5위인 우리나라는 아직 결핵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필요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그 필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지난주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 것에 이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가결핵사업(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 사업(진드기 매개 감염병·에이즈·식중독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사업 △자살 예방 상담(109)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 장려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혈압 및 혈당검사 △암 검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모바일 헬스 케어사업 △전반적 보건사업 안내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보건 사업들을 함께 안내하고 홍보 물품, 리플릿 등을 배부하였다. 홍보부스에만 머물지 않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대면하고 결핵예방법과 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두천1리 영농조합법인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십이령 옛길 보부상 주막촌’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십이령 옛길 보부상 주막촌’은 보부상들이 내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교역로인 십이령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가로 재현된 숙박동과 주막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숙박동은 가족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돌재, 나그네재 등 7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막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가마솥에 장작불로 직접 끓인 한우곰탕으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포도 농장과 얼음썰매장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인근에 덕구온천, 죽변항, 구수곡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지인과 가족들의 휴가지로 제격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전통 주막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며 “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을 찾아오는 모든 분께 휴식과 치유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19개소 모두 착공하였으며, 현재 6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