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람길꽃마을’에서 오는 6월 21일, 22일에 진행되는 라벤더 팜파티는 향기로운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왕피천엘림농장’은 농촌자원 연계 팜파티로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팜파티에는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등과 협업하여 지역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농촌자원의 관광자원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중심의 콘텐츠 개발과 관광 연계형 마케팅을 통해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써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 및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 행정·소식 > 알림및소식 > 고시/공고 >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당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원자력본부(이세용 본부장) 방재대책부 소속 ‘퍼펙트 솔루션(4명)’ 분임조가 지난 6월 11일(수)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공공분야 사무간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기상관측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고장 확인 시간과 원인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추후 현장 사례 보강, 발표 완성도 고도화 등을 거쳐 제 51회 국가품질혁신대회(8.25 ~ 8.29,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출전하여 ‘한울표 품질 혁신’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팀원들의 열정 덕분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 전체의 품질혁신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6월 14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북면면민의 단합을 위해 실시한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동인 울진군의회 부의장, 김재준 경상북도의원, 장유덕 울진군의원, 이용신 울진군체육회장,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권역별로 사자팀(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매봉팀(부구2리, 부구3리, 주인1·2·3리, 덕구1·2리), 돌고래팀(나곡리 전체, 검성리), 황소팀(상당리, 하당리, 두천1·2리, 사계1·2리, 소곡1·2리) 4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풍선공 이어달리기, 과자 이어받기, 공굴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000여 명의 면민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즐기며 통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경희 북면장은 “우리 북면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다”며“북면인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미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덕)는 지난 6월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여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이은용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협의 등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근남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더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6월15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6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매화나무 주인찾기’ 행사에 이어 ‘매화마을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출산위기에 처한 매화면에 모처럼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농악대와 난타,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각종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각종 게임에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에서는 ‘매화마을 추억만들기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사전접수부터 1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했다. 매실수확체험 또한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싱그럽게 익은 매실을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수확했고 지난해 매화나무 찾기 행사에 참여했던 매화나무주인들은 올해도 각자의 나무를 정성껏 관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매화키링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인화, 슬라임 놀이 등을 비롯하여 에어바운스와 블록 놀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방역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하여 개미ㆍ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을 지원하며 가구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청결 유지 등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역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군수 손병복)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구강보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이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한전KPS(주)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울진군 근남면 소재)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군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