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3월 21일은 울진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며, 정비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하여 ㈜대동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또한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하여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5명(안전관리자 2, 기술인부 22, 일반인부 60, 업무보조원 1)이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훈련에 최선을
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 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주거시설 화재 발생 시간대로는 활동이 많은 낮시간에서 초저녁까지 약 발생율 58%를 차지하며 높게 보이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 및 준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시책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재난상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 화재 발생 시 산림 인접 주택으로 연소확대 저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 서장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지난 3월 11일 행복나눔 급식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행복데이(DAY) 행사는 노인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올해 첫 무료급식 ‘잔치국수’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자원봉사회 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김상덕)는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2025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생아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근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이번 회의는 근남면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2,942대분, 8,6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배출가스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경유 자동차 사용에 대한 부담금으로 해당 기간 내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차량을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 기간에 대한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말소, 소유권 이전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3%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인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교육 내용은 필라테스 지도자반, 헤어 심화반, 제과제빵 기능사반, E-커머스 샵 매니저 양성과정 4개과목으로 구성되며, 22명을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8월30일까지 프로그램 별 매주 1회씩(20회기)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여 직장에 취업하고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한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회원들이 심리상담 등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뒤 출생,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여성에 대하여 육아·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활동에 앞서 생활개선회원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심리상담 자격증 취득 교육이 진행된다. 농촌여성 리더로써 경험이 많고 읍면단위까지 조직화 되어있는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지역 새내기 여성,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위해 멘토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농촌가정 조성과 저출생 극복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의 멘토링 활동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분과 서로 조언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