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울진역 일일 명예역장이 되어 역무를 수행하고 설 명절 귀성객을 환영했다. 이날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내방송, 티켓발권 등 다양한 역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울진역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군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울진역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3시 50분 울진역에 도착한 누리로 이용객들에게 환영, 환송 인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0,000번째 철도관광객 환영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을 방문한 한 귀성객은 “기차가 있어서 이제 고향에 오는 길이 편하고 빨라져서 너무 기쁘다”며“오늘 군수님이 명예역장이 되어 반겨주시니 더욱 뜻깊은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종수 울진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명예역장 행사를 함께해 주신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울진역과 울진군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편안한 열차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에 이렇게 명예역장으로서 귀성객을 맞이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월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신규 공무원과 업무 지원에 적합한 선배 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선·후배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업무 및 조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및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반부패 청렴서약식,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K-에듀파인 학교회계 등 교육행정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 및 직무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재준 도의원,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김필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였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설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겨울철 화재 위험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홍보이다. 울진소방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새해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였고,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였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1월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를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3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였다. 1, 2회차는 관내 어린이집 초청 공연, 3회차는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하여 총 880명이 관람했다. 공연 관람을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번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3회차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에서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고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도 만져보며 너무 행복해했으며, 아이들이 두 번이나 관람할 정도로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흥겨웠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온정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부식꾸러미는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살폈으며 계란, 호빵, 라면, 음료 등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준비해 전달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기성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비비안(주)로부터 6,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마스크, 남녀내의, 양말 등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비비안(주)는 2023년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상생협력 실천을 인정받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온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1월 2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설 명절을 맞아 전 3종과 함께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사골곰탕, 만두, 떡국떡을 준비하였으며 제철과일 딸기를 더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설을 맞아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후포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2025년도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었다. ‘2025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2월 1일부터 시작하며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세~9세 자녀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0세~13세는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준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