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까지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울진형 치유 식단 3종의 내용을 포함하며 가공전문기술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 80% 이상 수료 시 채식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신청을 하면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채식요리(치유음식) 1급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가공기술 습득 역량강화로 취·창업 희망자의 구직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11회가 오는 4월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CBT방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상시 필기시험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험감독관의 입회하에 지게차, 굴착기,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미용 등 총 12종목으로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4월 10일(목)에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홈페이지(Q-NET)를 통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 간 지역 내 수험자의 경우 포항, 대구, 안동, 강릉 등 장거리 시험장 응시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인근 지역(영덕, 봉화, 영양 등)의 응시자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처리 기관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며,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보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장례를 치러는 유족이며 군청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상조물품 1박스(14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조물품은 국·밥그릇, 수저세트, 접시, 슬리퍼, 칫솔세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상조물품 지원으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3월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2,000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을, 울진군은 12,000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3)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최소
울진군(군수 손병복) 기성면은 지난 3월 6일 이장출무회의를 지식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울진 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몸에 익히기 체험학습으로 기획되었다.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 완강기 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등을 통하여 안전 재난을 위한 실제 상황 발생시 응급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기성면 이장협의회 최태식 이장은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이 포함되어 보다 실감 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으로 마을지도자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군민 안전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장 역량 강화와 지역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출무회의를 분기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암 치료 후 신체·심리·생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해‘재가암 환자 건강관리교육’참여자를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재가암 환자나 암 환자 관리 종사자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 교육은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칠곡경북대병원)와 연계하여 3월 27일과 28일에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2차 암 예방과 영양식생활 및 건강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다룬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789-5091)으로 전화 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가암 환자와 암 환자 관리인력들의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정신질환 증상 완화와 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고 대상자 스스로 정신질환을 관리하여, 재발 방지를 도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약물 증상 교육, 일상생활 기술 훈련, 사회기술훈련, 스트레스 관리, 치료레크리에이션 등이 있고 G-공감지기와 외부강사를 활용한 요리, 다도, 공예, 원예, 보드게임, 기타 외부체험활동, 작품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울진남부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울진군은 5일에 이어 12일 죽변지역을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6일 수산리, 기양1리 마을회관에서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36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입학식은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3년의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과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늦은 나이이지만 다방면에서 박사보다 훌륭하신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겪으셨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문해교육을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