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울 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송숲 특유의 생태적 고요함과 어우러진 공간 설계로 사색과 명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로 ‘검은수녀들’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5년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붐을 일으켰던 영화‘검은사제들’의 후속편이다. 감독 권혁재, 배우로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누적관객수 16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영화는 24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총 2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울진군청 카페, 연호공원, 왕피천공원, 과학체험관, 버스승강장, 울진역 등 7개소에 공유서재를 조성했다. 울진군은 ‘책 읽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유서재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더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유서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2025년 4월 15일 기준, 700여권의 도서가 기부되었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와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청 카페 내 공유서재는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주민들이 책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후포수협, 다중이용시설 등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5일 금강송면에 자리 잡은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부 개관식 행사와 2부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지혜를 나누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인문 문화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1부 개관식 행사는 야외에서 약 4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등 공식 순서로 이뤄진다. 2부 인문 프로그램은 총 100분간 이어지며,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인문 콘텐츠가 진행되어, 금강송숲의 정취와 지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개관 기념으로 4월 8일 ~ 1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한 프리오프닝 ‘사랑과 행복의 철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 ‘BEYOND MAGIC’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목)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경북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의 자리가 되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4월 14일 KB국민은행(대구경북6지역 정상호 본부장)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김수연 대표)과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조성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지난 3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기성작은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체결되었다. 기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기성면복지회관 2층(규모 83㎡)에 조성되어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130㎡ 규모로 공간 확장 등 재구성를 마친 후 오는 5월 말 재개관할 예정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KB국민은행 후원금 1억 5천만원으로 서가 및 가구를 제작 설치하여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성 후에는 신간 도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125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2025년에는 9개관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작은도서관에 양질의 독서환경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울진군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북울진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지원과 인형극전문강사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주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하여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학 분야의 작가가 상주하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었다. 울진남부도서관은 책-코딩 연계 프로그램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선정되었다. 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과 문화 접근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에게 교육적,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울진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분 도색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색 작업은 구조물의 외관 개선과 부식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워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도색 작업으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관람이 제한되나,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 앞, 후포항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책 읽는 울진을 목표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은 군민의 지역서점 이용 유도를 통해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의 선순환을 통한 이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책(15,000원 이상)을 8주 이내 반납할 시 10,000원에서 25,000원까지 울진사랑카드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 서점인 서점오브덕, 예지서림, 종로서점, 평지서림, 학우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월 최대 2권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사업이 종료 될 수 있으며, 참고서, 교과서, 만화책, 사전류, 비매품, 정기간행물, 오훼손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환급받은 책들은 추후 작은도서관이나 공유 서재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온라인 서점 확장으로 지역서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 한 권이 변화의 씨앗이 되어,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더 가까워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야영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국비 1,600만 원, 도비 720만 원, 군비 1,680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식수대 및 퍼걸러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비가림시설 설치 등으로,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40면의 야영시설과 산림교육장, 야생화공원,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 캠핑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캠핑과 야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영장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