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새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에 봄꽃을 식재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화종은 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봄꽃 종이며, 식재지는 남부교차로 등 가로화단 7개소 및 주요 시가지 등 가로화분 21개소로 약 71,000 본 가량을 울진군 전역에 식재할 계획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디에서든 완연한 봄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어진 봄꽃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면 4월 하순 즈음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식재 후에도 5월까지 관수, 제초 작업 및 보식 작업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고, 군민들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따른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을 5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진행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국비,지방비) 70%, 자부담 30%로 전체 사업비 2억~20억원(개소 기준, 총 5개소) 지원 가능하며 사업비는 2년으로 나누어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2개 분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으로 나눠지며 전반적으로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 및 보완 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알림홍보 >입찰공모를 통해 상세 공모계획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하여 2차 가공 및 유통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부가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지로 후포면 삼율1리와 북면 나곡3리를 지정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 속에 자립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공동체다. 지정 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조기검진 확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안심가맹점 지정, 마을 내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일상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이 같은 돌봄체계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촘촘한 치매관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2일 군수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목)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에너지 전시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성과 발표와 세미나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청정수소 생산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및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지역 특화 전략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기술 혁신과 실용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해외 동향을 반영한 선제적 전략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하여 9년간 19,00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올해 검진 인원은 작년보다 1,990명이 증가한 총 4,630명으로 울진군 인구의 10%정도가 대상이며, 읍면별 인원은 인구수 비율로 배정했다. 신청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면 된다. 대상자 신청이 완료되면 5월 내로 우선순위(한수원지원 종합검진 미수검자, 고령자, 취약계층)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약병원과 주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부터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는 지역주민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며,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고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4월 7일~8일은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고 4월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소중한 이웃인 영덕지역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라며, “지금까지의 손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4월 22일 2025년 1분기에 태어난 출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여 출생아의 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각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근남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이 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생은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의미하는데, 아이들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어르신 생신꾸러미 전달, 화재 피해 상가 복구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차‧음료 봉사 부스 운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8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심으로, SNS 및 메신저등의 실제 사례를 활용해 사이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에 가장 익숙하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한 존재” 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