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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북면, 재능부자 20명 총출동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 어르신 위한 특별 봉사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1월 27일 지역의 재능부자 20명이 총출동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에서 갈비탕과 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헤어스케치 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고 단정한 모습으로 꾸며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랫만에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많이 웃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 “장수사진은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며 “봉사자들에게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