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22명의 군민이 참여해 4만 보 걷기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7일간 걷기 기록을 인증했으며 치매 예방 관련 퀴즈와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행사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울진사랑카드(5,000원권)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체 어린이집 18개소 중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관리, 시설안전, 급식·위생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 또한 적극 발굴·공유해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후계자(임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울진군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품목은 울진 지역 특색과 임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초피와 조경수 재배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임업 사업 설명을 병행하여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임업후계자 선발·독림가 선정 절차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임업후계자는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같은 규정 제1항에 의한 교육기관 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회 이상(2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된다. 그동안 울진 지역 임업후계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는 타 지역 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를 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따랐지만 이번 교육 유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5월 27일 홀로 지내며 생신상을 차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는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북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10명의 재능부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북면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관내 재능부자 14팀 100여 명을 확보하였으며 12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신상차리기, △이미용봉사 △쿠키만들기 △원예치료 △도배장판 △화재 및 가스안전점검 △주거청결 및 정리정돈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지원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북면 지역사회의 가려운 곳을 더욱 시원하게 긁어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희)는 지난 5월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희망찬 온정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 세계 감염병 발생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양성률은 6주차 1.6%에서 9주차 2.4%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가 14주차 255명에서 15주차 391명으로 전주 대비 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해외 유행 상황은 최근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 및 국제 교류와 맞물려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울진군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칙을 재점검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5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 반찬 나눔에는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가 참여하여, 시원한 물김치와 묵은지갈비찜 등 총 6종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 기다리듯 기다렸다”는 말로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쁘신데도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