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 사업에서 근남면 산포리(망양정해맞이광장 일원)에 추진 중인 ‘울진군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광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 이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자체(경북 울진군, 경남 창원시)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 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투자가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를 위하여 민간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에서 지난 1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참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후포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신체·정신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월 2회 방문하여 쓰고, 접고, 칠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인지력 강화를 통한 치매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이영희교수가 “자원봉사와 공동체 및 자원봉사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유래와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방문 건강관리, 놀이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알 수 없는 미래,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성장기와 육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은 작고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과 자신감을 채우고, 도전정신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좋아했던 웹툰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특강에 참석한 부모님들 모두에 육아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 낳기 좋은 울진군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진공모전’ 및 ‘장애이해 OX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사진공모전’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5월 10일에 최종 수상 내역이 결정되고 입상한 사진은 복지관 사업(전시, 영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이해 OX퀴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QR코드-구글)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편의점 상품권(3,000원 )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jrehab.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54-781-8157)도 가능하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정운 “이번 사진 공모전과 장애이해 OX퀴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과 협조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바르게살기협의회(이사 최영란)에서 미역국, 고등어찜, 머위장아찌, 취나물, 쑥떡 등 반찬 6종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해 받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17일 알움인 성류굴점에서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7개 분과장, 총무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분과 위원 구성 논의, 실무분과 활성화 방향 논의 등 지역사회복지 및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각 분과 특화사업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7개 분과 공공 및 민간위원 55명으로 구성된 실무분과는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시설·단체 중에서 지역의 복지 욕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서비스를 제공 또는 연계하는 실무자가 분과 위원이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ˑ평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실무분과 각 분야에서 복지 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ˑ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이외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울진군중증자립지원센터 이용생들의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장애인의 날’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관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되며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직접 만든 소고기 뭇국, 소불고기, 고등어 조림, 열무김치, 두부부침 등 국과 밑반찬 5가지와 떡·과일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반찬꾸러미를 직접 챙겨서 가구마다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코다리찜, 소고기국, 삼겹살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달 실시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이지만, 봄날처럼 따스한 사랑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북면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