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4월 15~16일 이틀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학교 텃밭에 각종 채소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사제동행 활동의 첫발을 디뎠다. 기성중학교는 해마다 다양한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어울려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올해 첫 사제동행 활동으로 상추,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감자, 옥수수 등 여러 가지 작물을 심고 물을 주고 흙을 돋우는 텃밭가꾸기를 하였다. 식물의 성장을 직접 지켜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고, 손수 기른 채소를 수확하여 급식 시간에 함께 먹으면서 친구, 선후배, 사제간의 정을 돈독하게 다질 계획이다. 손00 학생회장은 ‘작년에도 우리가 직접 호미 들고 채소를 심고 물을 주고 수확한 야채를 점심시간에 같이 나누어 먹으니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올해도 기대된다. 그리고 함께하는 활동이 많으니 학교폭력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투르지만 열심히 채소를 심었다. 김미애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고기 위주의 식습관으로 채소를 먹지 않고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은 직접 기른 상추, 오이, 고추, 깻잎 등을 고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은 지난 4월 17일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7개(46명) 실무분과의 분과장 및 총무들이 모여 실무분과 운영 현황 및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분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분과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분과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6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 개발과 전통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축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유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도시락은 울진에서 생산된 미역, 가자미, 제철 나물, 톳 등을 활용해 만든 미역국, 가자미찜, 두부톳무침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이다.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저염식과 부드러운 식감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과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근영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드릴 수 있어 저희 마음도 함께 채워졌다”며 “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4월 16일 울진군민체육관앞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베너 전시, 리플릿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예방관리,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알리기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담당자 (☎789-5040,5046)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장애인 날 기념식은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덕사랑마을 이용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생들의 노래공연, 유공자 포상,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 없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공직사회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AI 플랫폼 소개 및 GPTS 챗봇 배포’가 주요 내용이다. 첫 단계로 울진군은 다양한 AI 플랫폼 소개를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채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어 울진군이 자체 개발한 ‘보도자료 작성 특화 GPT 챗봇’을 배포해,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 기반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반복성 높은 행정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 밀착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울진군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4월 15일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짜장, 장조림, 방풍나물, 김치 등 음식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 확인을 하며 43가구에 전달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된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배경환)는 4월 15일 온정면사무소에서 ‘2025년 4월 김치반찬나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 49가구에 반찬 3종과 간식을 지원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은 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나물 반찬과 소화가 잘되는 닭고기 반찬 및 간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정면 10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이번 김치반찬나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연합회)가 협력하여 영덕군 지품면의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잔디 매트를 설치하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농민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은 2022년 대형산불 당시 많은 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식사 지원, 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울진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 좋은 사례”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 군민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4월 16일 영덕군 지품면 일대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북면 지역 기관단체, 군의원, 주민 60여 명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염소우리 철거작업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한우리풍물패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기관단체가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군 대형산불 당시 북면에 보내온 온정과 지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영덕군청을 방문, 지난 22년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면 신화2리 주민들의 성금 500만 원을 비롯 북면이장협의회 420만 원, 북면발전협의회 140만 원 등 총 1,060만 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번 영덕군 산불피해복구 성금모금 및 자원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북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에 감사하다”며 “산불피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