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내 울진아쿠아리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지난 2009년 첫 개관이후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운영을 하던 관광시설로, 오랜 시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람객의 관심을 받아오다 지난해 11월부터 보다 좋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업체인 ㈜경포아쿠아리움이 5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단장하였다. 주요 시설로 국내 유일의 상어 전문 전시를 포함하여 한국수달 전시, 고래 숨비소리 포토존, 2층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휴게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쿠아리움 새단장으로 왕피천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 울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피천공원의 다른 시설과 연계된 패키지상품을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지난 5월 28일 흥부작은도서관에서 ‘2021년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가졌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으로, 유아들에게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 형성과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0∼7세 700명 유아들에게 그림책과 소정의 기념품이 든 가방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올해 북스타트사업 시작과 함께 열렸으며, 자원활동가 위촉과 자원활동가의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 인형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나눠주었다. 이번 달 부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2회와 울진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을 포함 9개소에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놀이를 4회 운영하며 도서관에 올 수 없는 지역은‘찾아가는 북스타트 책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각 도서관 사정이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단계(2021~2020년생), 플러스 단계(2019~2018년생), 보물 상자 단계(2017~2015년생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1.1)을 갈아치우며 대회신기록(252.7)을 수립하며 우승을 하였고, 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공기소총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부문 단체전(권은지·류나영·최은정·김진영)에서 종전기록(1,884.4)을 깨고 대회신기록(1,884.5)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공기소총부문 개인전에서는 권은지 선수가 종전기록(253.5)을 갈아 치우며 한국신기록(254)을 수립했다. 이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대회신기록 2회와 한국신기록 1회를 수립하며 금메달 3, 은메달 1을 획득하여 울진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2연속 개인전 우승겸 한국신기록수립으로 도쿄올림픽 메달획득 가능성에 한층 더 기대감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개최한 'HUG(안아주기)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만나 하나(1)되는 의미의 5월 21일‘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울진군 사진작가 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25점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은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명단 및 수상작품은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아울러,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7월 11일로 예정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가 서로 아끼며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 승마 및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물 2종을 도입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체험물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한된 꿈나무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VR 기기와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장비이다. 가상현실(VR)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널리 활용되는 분야이며, 남녀노소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승마와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울진과학체험관에는 승마 외에도 이미 겨울종목 스키, 여름종목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여러 스포츠종목의 VR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께 도입한 굴착기 시뮬레이터는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굴착기 운전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뮬레이터이다. 이번 체험물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의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상현실 스포츠, 굴착기 시뮬레이터와 같은 타과학관에 없는 국내 최초 핸드온(Hand-on)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의 기회로 삼고자 진행하게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총회를 지난 4일 울진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발기인)총회에서는 울진군체육회 남상대 부회장(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었고, 5명의 법인 설립 준비위원이 발기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정관(안), 임원 선임(안), 출연재산(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안), 주사무소 설치(안)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울진군체육회는 올해 1월부터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등 법정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3차 준비위원회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진군의 법인 인가신청 및 경북도 간의 협의를 거쳐 설립등기를 마치게 되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일(‘21.6.9.)을 기점으로 사단법인 울진군체육회로 출범하게 되고 체육복지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인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법인설립 업무를 진행해 온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설립이 마무리 되면 관련 사무를 회장에게 인계하고 자동 해산한다. 울진군체육회 주성열 회장은 “울진군 체육회가 법인설립을 통해 법적지위와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뗏다”며 “법적 권리
울진군(군수 전찬걸) 죽변면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작년 코로나19로 못 만난 작가들과 팝아트작가를 초청하여 <힐링인문학>을 비대면 강연으로 개최한다. 5월은 경희대 국제 경영학을 전공한 1인 출판사 대표인 문상건 여행작가를 초빙해 ‘길 위에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그동안 여행했던 여행지들과 감상들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6월은 ‘웃지 않는 개그반’ 웹툰을 연재한 현용민 만화가가 “개그웹툰의 창작”이라는 주제로, 만화가로써의 삶과 개그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 7월에는 최명희작가의 “나도 팝아트작가!”라는 주제로 직접 나만의 팝아트를 완성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실시간 온라인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 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중이었던 울진작은영화관을 오는 5월 1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고 그해 6월에는 수탁운영업체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1년간 개관을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운영자로‘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선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영화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하루에 4회차 정도의 영화가 상영되며, 재개관일인 5월 1일에는‘재개관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현장발권) 무료상영을 2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년 전과 동일하게 2D(일반) 6,000원, 3D(일반)은 8,000원이며, 사회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D(일반) 영화에 한하여 청소년, 군인(병사),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5,000원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확인 후 할인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휴관했음에도 묵묵히 개관을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군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 하고 문화향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죽변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5월부터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우리가 준비해야 할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주제로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농어촌지역에 맞는 대응전략과 적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우리의 생활 변화 등 군민들이 미래시대를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1 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 10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8월 중 1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함으로써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전국에서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울진마린CC, 흥부생활체육공원,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토대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여자 야구대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를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