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위한, 명품관광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숲을 보유한 지역 특색을 활용하여 울진군 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주인구가 많은 주요 해안변 약 10ha의 면적에 곰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개소에 해안 곰솔숲 조성을 완료하였고, 2024년 흥부해안숲 등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봉평리 해안숲 등 3개소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올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곰솔벨트에는 해안변에 적합한 수종인 해송과 팽나무, 맥문동, 해국 등을 기존 경관에 조화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해송군락지도 전정 등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해안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6일 울진문화원에서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의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의 업무 평가와 올해 봉사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효대 한국문화재지킴이 경상권 거점센터장과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이 참석하여 그간의 봉사활동과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작년 한 해 봉사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군수 표창에는 김영심 친목분과위원장이, 경상권 거점센터장 표창에는 조태석 기획분과위원장, 울진문화원장 표창에는 이미례 회원이 각각 우수회원으로 수상했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수담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2023년 5월 1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단체로 발족한 후, 매월 1~2회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문화유산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체명인 ‘거벌모라(居伐牟羅)’는 국보로 지정된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기록된 울진지역의 옛 지명을 모태로 한 이름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정희 회장은 “2024년에는 지역 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청소년가요제 & 댄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 청소년가요제 & 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 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수원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가요제는 가요 부문 10팀, 댄스 부문 4팀 총 14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골든코리아 비보이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축하 무대와 역대 가요제 대상 출신 가수 방준엽, 시우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수 21학번, 래원의 초청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의 내빈으로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10회 청소년가요제 개최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가요제를 비롯하여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스쿠버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스킨스쿠버 안전교육 및 물속에서 활동 방법을 배우는 등 체험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실내에서 체험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무서웠지만 일대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안전하게 스쿠버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는 바다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찾아가는 독서 복지서비스 ‘책책빵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 ‘책책빵빵’은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을 개조한 이동식 도서관을 관내 관광지 및 각종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서 독서로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0권의 도서 대출과 열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16일에 이동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크리스마스 토퍼/그립톡 만들기’와 ‘SNS 포토존’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보고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책책빵빵’ 프로그램이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 특별함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와 함께 독서복지서비스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였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 주식회사는 경상남도 거제에서‘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를 안정적으로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이용 안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는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2월 1일부터 카드 신규 발급과 재발급을 개시하였으며, 평해읍은 2023년 11월 29일 기준 총 발급매수 341매로 현재까지 발급 대비 이용률 85%를 달성했다. 평해읍은 주민들의 이용 안내를 위해 잔액 사용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하고 있고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평해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소개와 주요 가맹점 안내 책자를 배포하였고 평해 시장 등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4곳을 선정하여 현수막을 각각 설치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이용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안내에 앞장서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25일 울진문화예술회관, 12월 2일 연호문화센터에서 2회에 걸쳐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樂”,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대관 지휘자의 지휘와 이은진의 반주로 30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여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바람이 오면,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의 노래 3곡을 시작으로 가요와 트로트를 편곡한 친숙하고 다양한 합창 12곡을 준비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 브라스 팀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군민 화합과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8일과 12월 7일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알사탕’과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함께해서 두 배’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THE SPECIAL 갈라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었다. 가족뮤지컬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문방구에서 구매한 알사탕이 들려주는 마음의 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은 고칠봉씨가 귀농하면서 원주민과 겪게 되는 여러 갈등을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울진을 찾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지역 간 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10월 한 달 동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자연경관 및 관광지와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었다. 접수 기간 동안 응모자 112명이 작품 457점을 제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는 김동영씨의 ‘질주본능’, 은상에는 김정희씨의 ‘대왕송 설경’과 강민경씨의 ‘은어다리 일출’이 선정되었고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까지 총 81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죽변항 수산물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시고 울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