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 10개 읍·면에서 1,3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취미교실은 군비와 발전소 특별회계 지원으로 주 1~2회 운영되고 있으며, 요가, 노래, 난타, 댄스스포츠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좌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취미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매주 취미교실을 하는 날만 기다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미교실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군민의 행복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