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농촌진흥 공무원의 맞춤형 기술지도 역량 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Chat GPT 활용법, 공문서 작성기법, 예산회계실무 과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기획력과 업무능력 향상을 중점 교육한다. 아울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월 1회 개별 과제발표를 통해 기술지도의 전문성 함양 등 농업 현장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 담당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과 연장 신청 모집을 4월 9일부터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에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신청자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안 사항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온정면(면장 배경환)은 지난 4월 9일 이장출무회의를 맞아 관내 22개 리 이장들을 중심으로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온정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온정119안전센터장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안전수칙 강조 등 독가촌 및 산불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성상 고령층 인구가 많아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 설치한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설명과 함께 온정면 이장 22명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지난달에는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였기에 이런 때일수록 산불예방 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며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은 산림과 가까운 곳이기에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갈 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지난 4월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예능실에서 ‘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 개강식을 열고, 지역 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지속적인 복지 수요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봉사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8일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모델 개발’ 관련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 복지모델 자문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24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울진군 사회복지정책 개발 및 전략적 실천 과제와 관련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에서 이뤄지는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등 사회복지 분야 21개 세부 사업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고독사, 돌봄 등 울진이 보여줄 신복지모델에 대해서도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울진군은 복지인프라 강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인구 유입을 위한 농어촌 복지서비스와 관련해 올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시 지역주민의 욕구조사를 통해 복지사업에 대한 검증 및 주민이 원하는 복지서비스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각 분야 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공급한다. 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이 이뤄졌으나, 울진군은 이에 더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비 5,700만원에 군비 2억5,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3억9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3,600여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기존 우유급식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공급체계를 변경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학생들에게도 우유를 원활하게 공급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 증진, 지역 우유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를 기대한다”며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우유 지원이 아닌 저출산 시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7일 저녁 8시부터 관내 흡연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보건소, 울진읍사무소, 울진읍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읍 흡연 다발지역에서 흡연자 과태료 부과, 법정 금연구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 울진우체국 주변, 하나로마트 골목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이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현장에서 위반사항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흡연 단속과 금연 캠페인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전문인력과 연계한 보건진료소 중심의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곡1리, 직산1리(남산동), 사계1리, 산포3리, 오산1리, 갈면리, 사동1리, 선구1리 등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1시간 동안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물론,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진행되며, 교통 접근성이나 시설 이용이 제한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054-789-5824)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
울진군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4일 울진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하천 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자체 행사로 울진 남대천, 평해 남대천, 온정천 등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보전 및 수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