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체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공급한다. 기존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유 무상급식이 이뤄졌으나, 울진군은 이에 더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도비 5,700만원에 군비 2억5,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3억9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3,600여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송면과 온정면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기존 우유급식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공급체계를 변경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학생들에게도 우유를 원활하게 공급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 증진, 지역 우유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를 기대한다”며 “이번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우유 지원이 아닌 저출산 시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7일 저녁 8시부터 관내 흡연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보건소, 울진읍사무소, 울진읍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읍 흡연 다발지역에서 흡연자 과태료 부과, 법정 금연구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 울진우체국 주변, 하나로마트 골목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이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현장에서 위반사항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흡연 단속과 금연 캠페인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치매관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 증진을 목표로, 공공 보건전문인력과 연계한 보건진료소 중심의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곡1리, 직산1리(남산동), 사계1리, 산포3리, 오산1리, 갈면리, 사동1리, 선구1리 등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 1~2회,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1시간 동안 건강생활 실천교육은 물론,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진행되며, 교통 접근성이나 시설 이용이 제한적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054-789-5824)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예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
울진군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4일 울진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하천 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자체 행사로 울진 남대천, 평해 남대천, 온정천 등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보전 및 수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중심으로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 전진기지대 부대원들과 함께 죽변면 죽변항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군의 일단하자!(1단체 1하천·해안 환경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214 전진기지대 장병들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촌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민재 214전진기지대 준위는 “우리는 바다를 수호하는 군인이지만,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태윤 센터장은 “울진군과 지역이 함께한 의미 있는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4월 7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출무회의에서 이장협의회 회원, 죽변119안전센터, 죽변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인사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과 지역 주민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밝은 인사, 따뜻한 마을의 시작입니다”, “먼저 인사해요, 더 가까워집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활기차게 분위기를 이끌었고, 일상 속 인사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만든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17일 울진군청 민원과 옆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바일)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 제공과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053-605-5625) 또는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에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해 심장 상태를 분석한 뒤, 매우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가하여 심장 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로 사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울진군은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4개소를 선정하여 각 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하여 ‘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홍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 재직 중인 국내 대표적인 기후경제학자로, 기후위기를 경제적 관점에서 통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산업과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조명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친환경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국 경제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한다. 한편, 제28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오는 5월 22일(목)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MBC 8기 공채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강연과 6월 26일에는 독설과 위로가 섞인 동기 부여, 자기 계발 강의로 유명한 아트스트피치앤커뮤니케이션 김미경 대표의‘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닥친 현실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다”며 “이번 특강이 앞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진행하는‘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참여자를 선착순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들을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수·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혼자 사시는 남성 어르신이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밥상을 챙겨 드리고 싶은 분 중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관심있는 분은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춘 요리교실로 남성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