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노후 농기계를 대체하여 농업인이 기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21종 49대의 농기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에 구입될 임대농기계는 본소와 4개 지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주요 기종으로는 논두렁조성기, 농업용트랙터, 쇄토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깨탈곡기, 동력예취기, 이랑쟁기, 농업용굴착기, 랩피복기, 자주식랩피복기, 베일러, 볍씨발아기, 디스크모우어, 스키드로더, 심토파쇄기, 배수골조성기, 콩파종기 등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신규 임대농기계 구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임대사업을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농기계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이 적기에 필요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기계 구입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993ha의 벼 재배지에 102,810포의 육묘용 상토를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상토 지원 규모는 관행벼 1,521ha(82,852포), 친환경벼 472ha(19,958포)이며, 사업비 4억 5천2백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기준은 1ha당 40ℓ 기준 30포, 20ℓ 기준 60포로, 초과분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벼 재배 농가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상토를 공급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직파재배지나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원이 제외된다. 상토는 마을 단위로 신청한 제품으로 공급되며, 자가 육묘 농가는 마을회관 등을 통해, 육묘공장 위탁 농가는 해당 육묘공장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은 울진군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가 협력해 진행하며, 오는 3월 중 보조금 교부와 함께 마을 단위로 상토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육묘 비용을 절감하고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31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에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나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이 불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함께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이어야 하고 추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후계농업인을 심사를 통해 선발하여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업용 토지 또는 축사부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종묘 및 사료 구입비, 농기계 구입비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1.5%로 융자로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경쟁력 향상 및 영농규모확대를 위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주민이 직접 공사감독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이 활발하게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부터 3천만원 이상 공사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을 계획부터 완료까지 군민이 직접 감시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사 진행 과정의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진입로 확장, 도로 개설, 상하수도 공사, 보안등 및 보도블럭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서 군민의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이번 ‘주민참여 감독제’의 시행으로 공사진행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게 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읍내5리 마을회관에서는 올해 3월 18일부터 어르신, 한울원자자력 방사선안전부, 울진읍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삼(인삼) 재배 원예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에 이식한 작물은 새싹 인삼으로 사포닌 함량이 뿌리보다 잎에서 6배 이상 높고 고년근 인삼보다 수확이후 다양한 레시피로 드실수 있고 간편하게 먹으면서 인삼의 유효성분을 섭취활 수 있으며, 작물을 직접 재배를 통한 여가활동도 병행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 어르신의 호응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마을회관에 새싹 인삼을 연중 재배하여 신선한 작물을 4계절 내내 기르고 수확하여 식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새싹삼 재배 원예 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작물을 가꾸는 재미와 여가활동으로 읍내5리 마을회관이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어 우리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요구한 지역현안을 조속히 추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운영규정(안) 심의 및 지난 2015년 9월 지역현안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중 문재인 정부의 신규원전 백지화로 협의가 중단된 후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과거 17년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사항에 2023년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하여 지역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한수원과 협의하여 단기, 중기 장기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이행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지역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출발 이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관련 지역현안(39건)에 대하여 조속한 사업 시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정용에 한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월 5㎥, 다자녀(18세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 가구 월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 중이며 한수원 ㈜한울본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은 25년 2월 고지분부터 월 5,000원에서 7,000원 한도로 확대 지원 중이다. 또한, 모범업소는 상수도 요금의 30%, 학교·유치원 등은 상수도 요금의 50%가 감면되며, 자동이체 신청 시에는 상수도 사용요금의 5%를 5,000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은 접수일 기준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오는 4월 한 달간 상·하수도 요금감면 제외 대상자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받고 있으나 전출, 사망, 기타 사유로 감면 적용이 제외되어야 하는 수용가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054-789-5313)로 전화 신고하면 된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 보호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면적에 관계없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 지원금 제도와 달리, 풍수해보험은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보다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054-789-6573)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군민은 7개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보다 앞선 3월 14일부터 열람할 수 있고, 4월 2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여러 세목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에 적용되므로 많은 관심 가지고 의견을 제출하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