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점 신청 절차 및 방법,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입점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입점 후 상품 등록 및 정산 방법 등 '울진몰' 운영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환경분석, 판매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제시 등 일대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울진몰’에는 44개 업체, 470여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3억 7,000만원(울진몰 5,000만원, 사이소 1억1,000만원, 우체국쇼핑, 네이버, 쿠팡 등 제휴몰 2억1,000만원) 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신규 입점 업체를 집중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17일까지 태양광 충전식 농업기계용 배터리 커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업기계 장기 미사용 등에 따른 배터리 자연방전 발생으로 배터리의 충전효율이 저하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구입비용의 80%(8만원)를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20%(2만원)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지원예산은 400만원으로 1농가당 8만원씩 총50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정 시 여성농업인 및 65세 고령농업인에게 우선 혜택을 준다. 해당 사업은 신청을 통해 사업수혜자를 선정하고 추후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별도 보조사업자를 모집 공고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가 보급사업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신청기간 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789-5279)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기계화 촉진 및 농업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북면, 울진읍, 죽변면 등 10개 읍·면 시가지 및 주택지 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하절기 집중 호우로 인한 생활불편(침수 및 악취발생 등)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준설은 1억3,600만원 규모의 연간 단가 계약으로 읍·면별로 준설 대상지를 수시로 조사하여 준설이 시급한 곳 위주로 추진한다. 현재 하수도 준설 차량, 물탱크차, 기타차량 등을 투입해 울진읍부터 시행 중이며, 차후 준설 대상 요청이 들어오면 면 단위로 취합하여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시 소음 발생 및 차량소통 방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철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수 역류를 방지하고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상의 작은 부분이라도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늘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1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상반기 2차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 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차 행사에서는 2200만원이 소진되어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참여 대상은 울진바지게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23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이며,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당일 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 된다.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이상 ~ 67,000원 미만일 경우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이 되지 않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울진군(손병복 울진군수)은 지난 4월 24일 울진읍 읍내3리 옛 철도부지 일원에 '울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군은 2015년 철도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철도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이 사업은 군비 200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원을 투자하여 61,994㎡를 개발할 계획으로, 이번에 착공한 기반시설 조성공사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는 400여 세대의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임대주택, 청년창업문화센터 및 보건소, 각종 부대시설 등을 계획 중이며,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구 일대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된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외에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신한울 3·4호기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생활인구의 주거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의 지원으로 북면 나곡리 282번지에서 농가맛집(진미가)을 개업했다. 농가맛집 육성 사업은 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 및 계승발전을 위한 식문화 공간조성사업이다. 울진군 제1호 농가맛집인 진미가는 울진의 신선한 농림수산물과 차별화된 발효음식으로 식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미가 대표인 김성의씨와 조유진씨는 치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재료와 3년간 숙성시킨 발효장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구이와 생선구이 솥밥 등 다양한 정식메뉴와 스폐셜 추천메뉴인 해물장 솥밥 한상은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기술을 활용하여 5가지 해물의 신선함과 장의 풍미를 극대화한 한상차림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미가는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를 발효음식으로 계승한 농가 맛집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경쟁력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일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어민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762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부적격자 235명을 제외한 5,527명에게 개인별 지역화폐(울진사랑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가당 60만원(상반기30만원, 하반기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매년 신청인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군은 세무서와 협업하여 울진군청과 영덕세무서에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원스톱으로 위택스 연계 신고를 하거나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간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1661-6669), 맞춤형 모바일 안내를 제공하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사업자 및 국민생활 밀접업종 영세사업자(음식‧소매‧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자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490필지에 대하여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0.77%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지가변동분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률이 크지 않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당 가격으로 토지특성 및 이용사항 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였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실,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를 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되며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054-789-66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은 1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 3,0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울진군은 경상북도,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추가하게 되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