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10일 척산시장에서 ‘2024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을 4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발전협의회(회장 권영식)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성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하여 대접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사명자 씨와 임영숙 씨는 울진군수 효행상 표창을,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선정된 김인두 노인회장은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 감사 표창을 받았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고향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효행상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잘 키워내 주신 어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9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영)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생필품 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세영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나눔과 함께라는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며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의 따뜻함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각 가정에 기탁 물품 배달 지원을 해 준 죽변면의 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평소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부동산 매도용·자동차 매도용·일반용으로 나뉘며, 일반용은 다시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으로 구분된다.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은 부동산 등기, 채권 담보 설정, 공탁 신청 등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할 때 사용되며, 관련성이 낮은 유형은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을 위해 행정기관에 제출하거나 경력 증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모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령안으로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경력 증명 등의 목적으로 발급할 시에는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길영 작가를 초청하여 ‘시대예보, 빅데이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송길영 작가(前 바이브컴퍼니 부사장)는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해석하는‘시대예보가’이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마인드 마이너’로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출간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 변화, 핵 개인 시대의 특징, 그리고 개인이 미래를 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특유의 통찰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군민 모두가 데이터의 힘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듣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5월 울진군 목요특강 일정, 17:00~18:30 ▲제17회(5월16일) : 송길영 작가 – 시대예보, 빅데이터를 말하다. ▲제18회(5월23일) : 한재권 한양대학교 부교수 –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8일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마을마다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별로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가 합심하여 동네 주민과 어르신을 모시고 각 동회관 또는 지정된 식당에서 어버이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평소 어른을 잘 모시고 모범적인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주민을 선정해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율1리 이규호(남,44세), 삼율2리 엄복종(남,69세) 등 2명이 선정되어 받았으며, 참석자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점차 경로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요즘, 각 마을별로 행사를 열어 효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며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8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영)로부터 생필품키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기부물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올해 1월 취약계층 3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울원자력 이세영 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지역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취약계층가구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이태직 면장)은 지난 8일 후정3리(이장 지영근)와 화성2리(이장 장상봉), 화성3리(이장 문종악) 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행자 3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우리의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존경받는 주민으로 선정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마을주민들의 모범이 된 것은 긍정적인 영향이며,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4일과 16일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14일, 16일 모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및 기술지원 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cmes.or.kr)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방위 집합교육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라며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바탕에 되는 교육인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울진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하였으며, 맞춤돌봄 대상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담당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 옷깃에 직접 달아드리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자녀들은 바빠서 오지 못해 외로웠는데, 매번 안부 확인도 해주고 예쁜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울진군도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온정중학교(교장 한애경)는 5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김태수 경제교육센터장으로 “금융투자 진로와 꿈을 이루는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함양하고 건전한 금융지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 등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한편으로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금융의 역할과 중요성, 미래 금융인 전망 및 금융시장 예측 등과 같은 직업적 내용과 더불어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투자,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관련된 주제도 포함되었다. 이번 진로교육에 참여한 황00 학생은 “금융, 경제, 투자 등의 단어 자체가 생소하고 막연했는데,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제생활을 비롯하여 금융 관련 직업의 다양성과 미래 전망 등을 알 수 있어 경제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애경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 금융, 투자 등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