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웃음꽃이 피었어요.”란 주제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몽글몽글 솜사탕만들기, 달콤한 달고나만들기, 팡팡튀는 팝콘 만들기, 여러 모양 풍선 아트, 나만의 에코백 제작하기, 손수만드는 케잌 체험, 뛰며 달리며 부대끼는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전교생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와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에어바운스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솜사탕, 달고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순 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은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으며, 폭넓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삶에서 동기를 키워나갈 수 있기에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반영 등 울진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견을 검토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이후 개최될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마을해충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해충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19명의 방역 요원이 마을별 223개의 코스를 다니며 주 1회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 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서장 정세윤)에서 실제 사례를 활용한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해충방역단을 격려하며 “꼼꼼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들이 불영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금강송면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금강송면사무소 직원 등 44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전통사찰 주변 흡연 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입산자 흡연,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전통사찰 주변 논, 밭두렁 불 놓기 및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만큼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 및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이나 사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4월 30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적절히 대처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4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 적십자에서 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 수업 1시간 동안은 심폐소생술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우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다. 교육 강사의 시범과 주도하에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을 연습했다. 또한 심폐소생술의 자세, 위치, 힘 조절 등을 실습을 통해 익혔으며 전 교직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습이 힘들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인 만큼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김진구 교장은 “교육현장에서도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직원들도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러한 활동이 일상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부구중학교(학교장 정석만)는 지난 1일 '초연결 세상과 미래직업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미래기술을 연결해 미래직업을 창직하고 진로설계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초연결 사회와 진로 △미래직업 만들기 게임 △미래직업 만들기 실습 △관심 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직업 인터뷰 △우리가 만드는 초연결 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래직업 창직 진로캠프를 기획한 부구중학교 진로부장 최○옥 교사는 “학생들에게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이 됐다. 미래직업을 창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1학년 학생 김○○은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데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 정석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고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직업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직의 즐거움과 무한한 가능성의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손정아)는 5월 3일 “노음초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가족 미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또 다른 색깔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몸을 푼 노음초 학생들은 긴 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빅볼 던지기, 과자 따먹기, 선생님과 가위바위보 해서 연속 이기기 등의 가족별 미션을 수행하였고 학년별 맨손 달리기, 계주, 선생님을 이겨라와 같은 사제가 어우러지는 게임을 하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어린이날이 주는 행복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오후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고학년들의 축구와 저학년들의 보물찾기도 하였다. 축구와 고학년이 보물을 숨기고 저학년이 찾는 활동 후 어울터에 세팅된 어린이날 선물(과자 선물 세트)을 가져가며 기뻐했고 어린이날의 마지막 시간을 뜻 깊게 보냈다. 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부모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주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태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태하 기자
평해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일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재 탐방을 통하여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2024지역문화재 탐방과 함께하는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고 살아있는 생태체험 현장을 보고 느끼기 위해 자연 속에 위치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관람하였다. 다양한 민물고기 전시관, 연어 고향관, 대형 민물고기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자연 속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경험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내 고장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금강송면에 위치한 ‘불영사’에 오르면서 불영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였다. 불영사의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적 사실을 함께 탐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역사적 의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봄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서로 다른 많은 물고기를 보면서 신기했고 예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하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1-6학년 초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아침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5월 3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울진남부초 전교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학생 주도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어린이날 관련 퀴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유래와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 소년회의 이름, 개최된 날 등 다양한 질문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퀴즈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전교생이 모인 행사였지만 학생들 모두 질서를 지키며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어린이날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행사를 통해 즐겁게 알게 되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전교 학생회 임원 손00 학생은 “ 저희가 원하는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