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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9년도 부산지역 대학생 기숙사 지원

1월 7일 ~ 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부산행복연합기숙사 20명 입사실 지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일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유한회사와 '대학생 연합기숙사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국공유지, 대학법인 부지 등에 공공기금으로 건립해 다수 대학의 학생이 공동 활용하는 형태로 부산시 남구의 부경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20명의 입사실을 확보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이다.

 

선발기준은 기존 향토생활관과 동일한 거주사실, 관내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을 적용하며, 선발인원과 기준에 따라 남·여별 배정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사실, 출신학교,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054-789-6511)에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따른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을 5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진행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국비,지방비) 70%, 자부담 30%로 전체 사업비 2억~20억원(개소 기준, 총 5개소) 지원 가능하며 사업비는 2년으로 나누어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2개 분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으로 나눠지며 전반적으로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 및 보완 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알림홍보 >입찰공모를 통해 상세 공모계획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하여 2차 가공 및 유통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부가가

울진군, 2025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울진군(군수 손병목)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에너지 전시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성과 발표와 세미나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청정수소 생산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및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지역 특화 전략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기술 혁신과 실용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해외 동향을 반영한 선제적 전략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울진군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