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수)

  • 구름조금동두천 7.6℃
  • 맑음강릉 8.0℃
  • 구름조금서울 9.7℃
  • 구름조금대전 7.9℃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9.7℃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3.3℃
  • 구름조금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5.5℃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2019 농·산업기계 전문기술교육 진행

1월 30일 ~ 2월 16일...사례중심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병행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민 160여명을 대상 2019 농·산업기계 전문기술교육이 지난 1월 30일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산업기계 활용이 보편화 되면서 체계적인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증가하는 각종 농·산업기계 오작동 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군민이 희망하는 기종 중심으로 사전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굴삭기․지게차 123명, 트랙터․여성친화형농기계 35명을 대상으로 기종별 9시간(이론 3시간, 실습교육 6시간)동안 작동원리, 조작요령, 현장실습 중심 안전사용요령 등을 집중 교육해 수료생이 현장에서 직접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중심의 이론교육(기계작동 원리, 운전조작, 사고사례)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생에 한하여 굴삭기․지게차는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 추진 한다”라며 “미 이수자에 대하여 2월중 추가로 교육신청을 받아 농한기철인 3월에 2차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이 확 ~ 달라졌어요! 교통복지로 편리해진 일상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적 기반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2%를 넘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울진군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방복지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그리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충 등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 무료화, 시골버스, 행복택시 운영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통한 교통 취약지역 및 교통약자 지원 등 교통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교통복지 정책은 단순한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제공하는 울진군의 교통복지 정책을 살펴본다. △ 함께 누리는 무상교통 시대 – 농어촌버스 무료화 울진군은 군민들의 이동편의와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5년 3월 17일부터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민을 비롯한 울진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