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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구시, FLY053 유튜브 홍보가 시작된다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정책 분야 홍보영상 시리즈 'FLY053'(구 4층 사람들)이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며 유튜브 구독자를 찾아간다.

 

2019년 유튜브 영상홍보 시리즈 우수 사례로 꼽히며 화제가 됐던 대구시 '4층 사람들'이 'FLY053'이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더욱 참신한 출연진과 재미있는 구성으로 독자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FLY053은 '비상하는, 사랑스러운, 당신의 대구'라는 의미로 'Flying, Lovely, Your 대구'의 각 첫 글자에 대구의 지역 번호 '053'을 결합한 것이다.

 

이 명칭은 내부 공모로 결정됐는 명칭의 의미 전달이 참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FLY053이 대구시 정책을 시민에게 전하는 원칙은 단 2개, '무조건 재미있게! 무조건 감동있게!'다.

 

2주마다 2편씩 업로드되는 영상을 통해 대구시정 홍보의 획기적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영상 구성을 한층 더 빛낼 '끼' 많고 열정 넘치는 젊은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출연자는 대구시 현직 공무원으로, 시정 홍보 영상 출연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 컨셉에 따라 배경 장소를 지역 음악 카페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해 더욱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전달한다.

 

각기 다른 색깔의 컨셉으로 준비된 2편의 영상 중 하나는 '대보라(대구 보이는 라디오) 컨셉', 최근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레트로' 느낌을 접목한 것으로 옛날 음악 카페 DJ와 열성 소녀 팬이 시정을 홍보하는 형식이다.

 

다른 하나는 '대터뷰(대구 인터뷰) 컨셉', 신천에 사는 수달을 인형 탈로 제작한 '도달쑤'(도시,달구벌,수달)가 시정을 조목조목 살펴보는 형식이다.

 

'도달쑤'는 5월 말 대구시에서 개최한 '7대 기본생활수칙 시민참여 이벤트' 홍보영상에 첫선을 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초 이번 시리즈는 올해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개가 미뤄졌다.

 

대구시는 10일 컬러풀대구TV(대구시 공식 유튜브채널)에 대보라컨셉영상 업로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개시할 예정인데, "시청자들이 귀여움과 느끼한 상반된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시정 홍보를 최대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제작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시정 홍보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어린이 대상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건소 견학이 아이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 “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 “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울진군, “유충발생 사전 예방으로 군민에게 맑은물 공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수돗물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주관 자체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울진읍, 근남면, 평해읍, 온정면에 위치한 정수장 4개소이다. 군은 환경부에서 배포한‘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표’를 기준으로 정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설치 상태 △유충 차단을 위한 포충기, 에어커튼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정수처리시설 내부 및 주변의 청결도 등 위생관리 실태 전반이 포함된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유충 및 각종 유해 생물의 유입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신뢰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위생관리 실태점검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급수 과정에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충이나 오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울진군, “왕피천공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일원에 문화복합형 차세대 수경시설을 조성·운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 “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 “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