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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구시, 대학용 '자기지킴이 앱' 무상 보급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대면 수업 및 기말시험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진단과 출석 연동 기능을 탑재한 대학교용 '자기진단 앱'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무상으로 보급했다.

 

'자기지킴이 앱'은 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여러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학내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하는 인원도 많아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제안을 수렴해 개발하게 됐다.

 

대면 수업에 참여할 경우 출석 연동을 통해 자기진단 후 참석 등록하는 기능을 탑재해 확진자 발생 시 같은 강의실에서 동일한 수업을 들은 학생과 교수에 대한 빠른 정보 확인으로 대학과 방역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학내 건물 동·호실 별 유증상자 모니터링과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관리 기능과 코로나19 관련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학교별 정보입력 및 시스템 환경구현, 모의 테스트 및 오류점검,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지역 8개 대학에서 2만3천332명이 앱을 다운받아 활용 중이다.

 

한편 이 앱은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의 계획·설계로 지역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서 개발했다.

 

김태운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에서 실험·실습수업 및 기말시험 등 등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깊이 고민한 끝에 '자기지킴이 앱'을 보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학생들이 이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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