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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관내 폭염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썸머키트는 경북도공동모금회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배부된 물품으로 손 선풍기, 영양제, 비말차단마스크 등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여름물품 지원으로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이웃들에게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