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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울진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울진시장 일대에서 추석 연휴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소방서는 소방 출동로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출동한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진입 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잠재적 화재 위험요소 내재 시 즉각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차가 5분 이내 도착해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진입이 늦어질 경우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민·상인 여러분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