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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신규공무원 48명 임용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2021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23명, 세무 1명, 사회복지 9명, 시설 6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공업 3명, 환경 1명, 운전 1명 등 총 48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공직자로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신규임용공무원들을 환영하며,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공직생활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이번 신규임용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사업추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정 수행력에 힘이 실리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