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노인일자리 사업현장에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팀장 외 3인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환절기 건강관리 및 응급발생 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교통안전의식 제고 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금강송면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96명, 경로당 관리사업 8명의 어르신이 도로변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