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96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스스로 인지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소중 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평범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