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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성금 및 물품 기부 이어져...“나눔, 모두를 위한 희망백신”

농협중앙회 울진군 지부 , ㈜아리바이오와 ㈜미네락 성금품 전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로부터 32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아리바이오(마린사업부 대표 박영찬)과 ㈜미네락(대표 이수일)로부터 성금 15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아티초크(건강기능식품) 600병·미네락 생수 500병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된 농협중앙회 울진군 지부에서 기탁 받은 쌀은 온정면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으로서 관내 10개읍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아리바이오와 ㈜미네락의 성금과 기부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열 농협 울진군지부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영찬 ㈜아리바이오 마린사업부 대표는“건강을 챙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 것 같다”며 “지원을 받는 모든 분들이 올 겨울에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함께 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며“이웃을 생각하며 전달된 성금과 물품들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