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겨울나기가 힘든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게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금강송면 희망복지팀은 장애인 및 무의탁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및 건강상이유로 소득이 줄어들고 가족들로부터 지원 받기가 어려운 저소득 5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면은 앞서 겨울이 유독 추워진 이들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집수리를 진행하였고, 이어 난방유쿠폰(3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혹한의 겨울나기가 어려운 대상자 찾기에 전력을 다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