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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 개최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7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종사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파출소장, 함·정장, 구조대장 등 다수의 종사자가 참가했다.

 

종사자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소통 창구로 매 분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울진해경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고용노동부 발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울진해경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 ▲2023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어 울진해경은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로 폐자원회수 및 유해물질로부터 울진군민 보호 도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클린하우스와 양문형집하장 1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의 일원이다. 전지의 종류로는 망간/알칼리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 전지 등이 있는데 올바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금속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야기시킨다. 또한, 생활계폐기물과 섞여 배출되면 선별,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나 폭발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여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또는 전지류, 이를 포함한 완구류나 소형가전 제품 등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여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다양한 폐건전지(배터리)가 재활용되므로 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시 제품에 탈착이 가능한 건전지는 분리하여 배출하고,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등 건전지 일체형 제품은 제품 그대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와 관련한 잠재적 사고를 불식시키고, 폐자원이 원활하게 회수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폐건전지수거함 위치 등 궁금한

울진고, 2024 다문화교육 체험부스 운영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0일부터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28일 본교 우리들의 전당에서 다문화 교육 체험 부스를 실시했다. 다문화 교육주간을 맞이해 정규동아리 미술랭, 아이들은 즐겁다. Timbre, 뫼비우스, BEAT, 책갈피 동아리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다문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료를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각 동아리별로 각국 교육 이슈와 다문화 학생이 한국에서 겪는 어려움, 세계 음악 축제에 관한 설명, 나라별 수학교육 방식, 세계문학 대표작 전시 등의 내용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활동 이후 다문화 음식인 카야잼을 이용한 크래커를 알아보고 시식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활동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해 보며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술랭 동아리 1학년 오현서 학생은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많은 친구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안내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했고, 친구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보

울진초, 흡연예방 캠페인 및 흡연예방 마술교육 실시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29일 흡연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과 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교 중앙 현관 앞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팻말과 교내 흡연예방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구호와 함께 외치면서 홍보하였다. 또한 본교 강당에서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캠페인과 마술과 교육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6학년 최OO 학생은 “마술쇼 덕분에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4학년 이OO 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뿌듯하고, 부모님께도 담배 피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캠페인과 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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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