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안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였다. 울진군과 경상북도, 한국일보, 포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선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체결되었다. 본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하였다. 포럼은 김현제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진찬 포스코 상무가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현황 및 상용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의 중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원전 전기를 통한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해 협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원활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협의회의 목적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회 정관 마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협의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14개 수소산업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경상북도 내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앵커 기업과 대학 간의 전략 기술 공동 개발(M&LS), 그리고 수소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를 위해 대학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반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R&D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연구기관은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적 지원과 R&D 연구 기반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원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질적이고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민 제보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청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포함), 출자·출연 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및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가 주관한다. 군민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접수대상은 △군정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각종 비리·부도덕 행정실태, △예산낭비 및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군민 불편사항 등이며, 다만,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특정 개인의 이익에 국한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울진군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직통전화, 우편, 직접방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드릴 계획이다. 김복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0월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지난 18일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안전주입작동신호 : 원자로냉각재계통 내 붕산수 주입신호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2024년도 한울본부 ‘감사드림(感謝&Dream)’콘서트를 시행한다. ‘감사드림(感謝&Dream)’은 신한울1,2호기 준공과 신한울3,4호기 착공을 맞아 울진군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대한민국 전력의 10% 이상을 생산하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과 함께 미래를 꿈(Dream)꾸고 그려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공연을 위해 가수 거미, 이은미, 이영현, 박정현이 출연하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지난 8월 시행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수상 팀인 경북예고 댄스팀 등 네 팀의 특별 공연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현장 대기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감사드림(感謝&Dream)’ 콘서트를 마련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오전에 건강한 과나코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과나코는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암컷 과나코로 관찰된다. 과나코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2019년 암수1쌍으로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것이 특징이며,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현재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 태어난 과나코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해보건지소 교육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36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전담 영양사가 영유아 성장부진의 원인, 증상, 경과,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울진군보건소(☎054-789-507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작은 발걸음’을 주제로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작품전시회는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프로그램 및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여 학부모 및 마을 주민들에게 그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하여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시회에 있는 작품들을 보니 센터 아동들의 상상력과 개성들이 돋보여 놀라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양질의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울진읍 울진중앙로 141-21)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가 지난 1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메뉴를 선정하고 미역국‧잡채‧소불고기 등을 만들어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랜 세월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