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내 음악방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방송시설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은 울진읍 도심 내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연호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요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음향시스템을 설치했다. 자동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시간대에 음악이 송출되며 계절·시간대·이용자 특성에 맞춘 음악 선곡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고려하였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반응과 시설 이용 실태를 분석하여 타 공원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음악방송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장치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하여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183만 명이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실적인 인생코칭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꿈과 내적 성장을 통해 주도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에서 전석 무료 예매가 진행 중이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 후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매자와 사전질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하단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은 강연 중 김미경 강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은 자신의 가능성과 내면의 힘을 다시 믿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함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회장 원명순)는 지난 6월 10일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근2리, 쌍전리, 소광리, 전곡리, 광회리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번기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 식사 한 끼 대접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우리 금강송면 어르신들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 해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금강송면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6월 10일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고독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오늘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웃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근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6월 10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신임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북면 이장협의회장 김성기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희망채움사업 추진계획 및 대상자 확정과 매월 추진 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나누었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북면 지역복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북면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며, 북면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이 우선되는 북면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댄 고긴’이 연출한 작품으로 198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5,000회 이상 공연된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수녀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수녀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를 열게 된 5명의 수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춤으로 재치있게 풀어낸다. 또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8일 저녁 7시 30분과 19일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3회 진행된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548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회수하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진행하여 폐가전 불법 처리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약 350톤의 폐가전제품을 회수했으며 이로 인해 978톤(tCO₂-eq)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량을 저감했다. 이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연간 2,084회 이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자원 순환 및 환경 보호의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폐가전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이 직접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집하장까지 운반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 없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수거 예약을 하면 집 앞까지 방문하여 무료로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무거운 가전제품을 직접 옮기기 어려운 고령자와 1인 가구 등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수거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1599-0903) 또는 홈페이지(ww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이 길러낸 우수한 향토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진군은 조청, 금강송주, 표고버섯, 된장·고추장 등 가공품 및 임산물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특산물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 판매 및 참여형 홍보 전략으로 울진이 보유한 청정 식품 자원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부스에는 각 품목별로 개별 생산자의 명함을 부스에 비치하여 관람객이 관심 있는 제품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는 울진 특산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 안내 홍보물을 다량 비치하여 울진 관광택시, 무료버스 관광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접수창구도 운영하여 울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룰렛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울진 관광, 축제, 정책정보를 주제로한 문제를 출제하고 참여자에게는 관광택시 캐릭터 볼펜, 대게칩, 금강솔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0일 한울본부장, 어촌계장협의회장 및 어민대표들과 함께 울진군 석호항에서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석호․나곡 앞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했고, 어촌계 주변 암반에 전복치패 2만미를 부착했다. 한울본부는‘바다의날’을 기념하여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총 27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족자원과 어민들의 생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치어와 치패가 잘 자라 만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어패류 방류가 어민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 형성에 기여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취업약정형 학과 운영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승필 의원과 공동발의한「울진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그리고, 집행기관(울진군)이 제출한 「울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하였고, 이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중요한 안건들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각종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