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4월 17일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를 구입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비록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 반찬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닌, 마음이 따스하게 데워지는 식사시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4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는 손수 담근 김치에 봄나물, 소고기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여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봄나물 등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농사 준비로 바쁘신 중에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는 올해 1월부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천 9백만원이 증가한 4억 3천 44백만원으로,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로 ‘검은수녀들’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검은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5년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붐을 일으켰던 영화‘검은사제들’의 후속편이다. 감독 권혁재, 배우로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누적관객수 16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영화는 24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총 2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우리 군민의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 11개 부문 총 50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울진군 내 표본으로 선정된 684가구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에는 총 12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결과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추천 회원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2025년 1분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4명에게 으뜸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활동 소회를 공유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 속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분기별 문화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온기 담은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개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생신을 축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와도 그냥 지나갔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손수 생신상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7일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사 당일 총 69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됐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9월경 하반기 헌혈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으로, 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울진군의 생명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TV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20,0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다만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TV보급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688-459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방송미디어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